스트링 이론
진동수는 주파수(Frequency)라고도 하는데 1초 동안 진동하는 횟수를 의미하며 단위는 Hz(헤르츠)를 사용한다.
1초 동안 몇 번 진동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2Hz라고 하면 1초당 2번 진동한다는 뜻이다.
도레미파솔라시도처럼 일정한 규칙성인 진동수(Hz) 차이를 가지고 반복되는 소리들을 음계라 한다.
‘솔’이라는 음은 440Hz이고, 한 옥타브 아래의 ‘라’라는 음은 432Hz이다.
즉, 같은 높이의 두 음 사이에는 약 16Hz의 차이가 난다.
이렇게 서로 다른 주파수인 2개 이상의 음들이 모여서 화음을 이룬다.
물리학에서 스트링 이론이란
물질과 네트워크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아주 작은 일차원 개체인 '스트링(String)'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이론이다.
이 스트링들은 진동하며 다양한 고유한 진동 모드를 가지고,
이들의 진동 모드로 인해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입자, 물질, 상호작용 그리고 힘들이 발생한다.
양자역학과 상대성 이론을 통합하여 모든 현상을 설명하려는 시도 중 하나로,
다양한 차원과 공간에서 스트링들이 얽히고설킨 방식에 따라 입자의 성질이 결정된다.
4개의 점인 노드들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데이터를 주고받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알고리즘으로 아직까지 수학적 모델이 완전히 검증되지는 않고 있다.
데이터 전송시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스트링 이론이 필요하다.
데이터 통신 시 송신 측과 수신 측 사이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신호를 주고받는다.
이때 송수신간의 정보 전달 과정에서 생기는 오차를 줄이기 위해
각 구간마다 다른 길이의 패킷을 만들어 보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패킷들을 여러 개 묶어서 보내는데 이것이 스트림이다.
만약 한 개의 긴 패킷만을 보내게 되면 중간에 손실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각각의 짧은 패킷들이 모여서 큰 덩어리를 이루게 하는 것이다.
또한 효율성 면에서 우수한 패킷 교환방식은 전체구간을 하나로 보고 처리하지만,
신뢰성 측면에서 유리한 스트림 방식은 개별 단위로 나누어서 처리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여기에서 스트링(String)이란 줄, 스트림은 물이 흘러가는 모양인 흐름이라는 뜻이다.
둘 다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우선 수학에서의 스트링은 점들을 연결해서 만든 선분을 말한다.
반면에 스트림은 한 방향으로 흐르는 유체나 기체 등의 움직임을 뜻한다.
미국식 영어에서는 주로 string을 쓰고 영국식 영어에서는 stream을 쓴다.
그래서 음악 악보같은 경우엔 대부분 미국식 영어인 string을 쓰지만,
과학 논문에선 영국식 영어인 stream을 쓴다고 한다.
학술지마다 조금씩 다르기도 해서 그냥 섞어서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