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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는 산스크리트어로 "번뇌의 불길이 꺼지다"를 의미한다. 
불교의 니르바나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깨달음을 얻음으로써 해탈에 달성할 수 있는 상태이다. 
욕망, 증오, 무지,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상태를 말한다. 
존재의 끝으로 해석하거나 모든 것의 본질인 완전한 존재로 본다. 

니르바나의 상태에서는 시간의 정지를 경험한다고 한다.
빛의 속도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는 공간을 더 압축하여 시간의 흐름이 느려진다. 
이것은 시간과 공간이 서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주의 블랙홀은 중력이 매우 강해 빛조차 탈출할 수 없다.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중력이 강한 곳에서는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따라서 블랙홀 근처에서는 중력이 매우 강하여 시간이 지구보다 느리게 흐른다.
블랙홀의 중심인 특이점에 도달하면 시간은 완전히 멈춘다.

그러나 어떤 물체도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 없다.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에 따르면 빛의 속도는 우주에서 절대적이다.
즉, 빛의 속도는 관찰자의 속도나 좌표계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다. 

불교에서의 해탈은 번뇌와 과거의 업(業)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말한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는 것이다.
니르바나는 경험은 할 수 있는 상태지만 설명하기는 어렵다.

 

텔로스윤 티스토리